관광객 붐에 지친 마카오 주민들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

관광객 붐에 지친 마카오 주민들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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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카지노 및 관광 개발에 대한 마카오 주민들의 견해에 대한 새로 발표된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은 연구 기간 동안 응답자들이 "점점 더 관광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걱정스럽고 실망스럽다"고 말합니다.

마카오 대학교의 글렌 매카트니와 위니 레이 웡 인의 '하우스 오브 카드 - 마카오의 관광 및 카지노 개발에 대한 주민 지원 분석'은 응답자들에게 마카오 관광 산업에 대한 지지 수준에 대해 물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보고 싶은 관광 상품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이 대학의 호스피탈리티 및 게임 관리 조교수인 매카트니는 "카지노는 카지노 직원과 비카지노 직원 모두에서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학자는 "우리가 설명했듯이 카지노를 지원하지 않는 것보다는 교통 체증과 부적절한 대중교통 시스템과 같은 주민들을 압박하는 다른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카오 통계청에 따르면 마카오의 국토 면적은 30.3평방킬로미터(11.7평방마일)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카오는 2014년에 약 3,1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습니다. 마카오는 평방킬로미터당 21,21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마카오 대학교의 거주자 태도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이번 달 국제 학술지인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리서치'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과 대면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총 351건의 유효한 주민 응답이 기록되었습니다. 응답자의 대다수(총 57.8%)는 여성이었습니다. 또한 과반수(총 53.8%)는 관광 산업에서 일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총 48.7%)이 20~29세 연령대였으며, 전체 응답자의 61.8%가 대학 교육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연구는 마카오 거주자들이 마카오의 관광 산업을 전반적으로 지지한다는 가설, 관광업에 종사하는 마카오 거주자가 비관광업에 종사하는 마카오 거주자와 이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는 가설, 관광업에 종사하는 마카오 거주자가 비관광업에 종사하는 마카오 거주자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옵션에 대한 수용도 평가가 다르다는 가설 등 세 가지를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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